베네치아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
오늘은 무라노섬, 부라노섬 가는 날 ㅎㅎ



호텔에서 나오는 길에 엘베 거울샷 찍고 ㅎㅂㅎ


메스트레역 맥도날드에 왔당 !
(나는 옆에 카페에서 크루아상 카푸치노 오렌지주스 세트 ㅋㅋㅋ)
오빠는 빅맥세트를 먹었는데
이탈리아 환타는 인공향료, 색소가 아닌
진짜 오렌지과즙이 들어있다는 사실 !!!!!
하하하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감자튀김을 샐러드로 바꿀 수 있다 ㅠㅜ!!
샐러드 구성은 대략 이런데
어린잎사귀들과 방울토마토가 엄청 신선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당 ㅠㅠ


무라노, 부라노를 가기위해선
수상버스를 제법 타야해서
1Day ticket도 구매해땅 ㅎㅎ
본섬에 도착하고 오리들이 쉬고있는 장면 포착
난 은근 새를 좋아하는 것 같다 ㅋㅋㅋ
그냥 못지나쳐~ 새 구경 재밌설~
우리가 구경하니까 어떤 할머니도
미소지으며 같이 보심 ㅋㅎ
이거슨 오리들의 물 먹방 동영상 ㅎㅎ
참 스윗한 이탈리아 새들 물까지 챙겨주넹
수상버스 안의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읍니다
잘~생긴 오라방구

본섬으로 오자마자 부라노섬을 가기위해
수상버스 정류장으로 ~~

여기는 버스 갈아타러 가는 길이었는데
다~추억인기라~! 하며 찰칵찰칵 ~


이렇게 이쁠 일이냐고요~~


갈아타는 수상버스를 기둘리며 또 찰칵찰칵 ㅎㅎ
앞에 하얀패딩 여성분께서 황당하게
내 자리를 뺏으심 ! ㅋㅋㅋ
그래서 오빠한테 말했더니 반대편으로 가자곸ㅋ
경치 끝내준다 진짜 ㅠ
낭만의 도시답게
없던 사랑도 피어날 풍경 ♡
Burano 부라노 섬

부라노~부라노~
(수상버스 직원분 성대모사에오)

이젠 좀 구식일지 모르겠지만~
부라노섬 오면 컬러풀한 사진 국룰 아니냐며 ㅎㅎ
(모자이크를 최대 5개밖에 못하다니 이럴수가)
이 사진 찍을 때 꿀팁!
딱 9개 색깔의 벽에서만 하지말고
10개 11개정도 찍어두면 나중에
붙여넣을 때 고르기 조아용(좀 힘들긴함)


8년전에 여기 왔을 땐 진짜 흐려서
여기가 왜 예쁘다는건지 와닿지 않았는데
( 그래서 아이유 뮤직비디오를 여기서 찍었다길래 의아했다 ㅋㅋ)
날씨가 좋으니까 정말 예쁘고 사진도 잘나왔다!!

선명한 색감의 건물들 ㅎㅎ

운하 끝에 이어지는 바다~

그 끝을 자세히보다보면 이런게 있던데
모형이겠지??


히히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갔던 부라노섬 !
(추억=예쁜사진)
지나가던 일본인 가족에게 찍오달라 부탁해서
건진 소듕한 사진 ㅎㅎㅎ

기념품 마그넷을 왜사는지
이해 못하는 오라방구~~
하지만 내가 계속 집착을하니 사줘땅 ㅋㅋㅋ
나중에 우리가 결혼하게 된다면
신혼집 냉장고에 붙여둘 것이다 !!

나보고 자꾸
진쫘 사진 찍을 줄 모르네~
하면서 고르신 장소 !
한번 찍어보라며.. ㅋㅋ근데 진짜 잘나오긴하네
슬슬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해서
나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또 가고팠던 그리웠던 식당을 찾아갔다.
RivaRosa 리바로사

Via San Mauro, 296, 30142 Venezia VE, 이탈리아
#베네치아맛집 #부라노섬맛집 #부라노섬식당
#이탈리아미슐랭 #미슐랭식당 #부라노섬미슐랭 #베네치아미슐랭

기억을 더듬어 구글지도로 식당 하나씩
다 보면서 찾은 곳 !!
진짜 찾으니 기분이 묘하고 신기했다 ㅎㅎ
8년 전엔 저~ 안쪽 자리에 앉았었는데
같은 자리에 못간건 아쉽지만 ㅋㅋ
뭔가 그때 봤던 직원분이 그대로 계신 것 같은데
기분이 신기했다 ㅌㅋ

내가 제일 그리웠던 메뉴 두 가지로 pick !
제발 해산물튀김은 다른 곳 가지말고
이 곳에서 먹어보길 바란다..
정말맛있음 ㅠㅠ 튀김옷이 다르다 ..


8년 전엔 4명에서 4가진가 5가지 메뉴를
시켜서 나눠 먹어서 그랬던가
엄청 존맛탱 이었는데 이번엔 넘 짠 느낌?
차라리 오징어먹물 파스타말고
봉골레 이런거 먹을걸 좀 후회됐다 ㅋㅋㅋ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기서 오징어튀김을 많이들 드시던데
모듬튀김이라 해야하나? 무튼
베지타블 반 오징어 반 튀김을 추천!!
왜냐.. 저 하얀 쌀반죽 구이(?)
뭔진 모르겠지만 저게 또 별미다 ..
난 저걸 못잊어서 여기가 그리운것도 컸다 ㅋㅋ
이젠 더이상 미련없이 다른 식당도
맘 편히 가볼 수 있을 것 같다 !!ㅎㅎ
강아지도 함께 올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한 나라야 ㅠㅠ
우리나라도 얼른 더 발전해서
이런 날이 오기를 ..

후식으로 카푸치노 한잔 때리고~
무라노로 출발 !

우리 잘생긴 오빠도 함 찍어주고~



폰 보다가 오빠를 봤는데
나를 찍고있길래 나도 나를 찍는 오빠를 찍어따
ㅋㅋㅋㅋㅋㅋ

아 마자 ㅋㅋㅋ
우린 이번 유럽여행 내내
노스페이스 빅샷 백팩을
(오빠)등딱지에 붙이고 다녔는데
무겁긴해도 유용했다 !
2주내내 소매치기를 단 한번도
마주치지않고 날씨도 좋았던 행운이
내내 함께했지만 !!
아마도 우리가 저렇게 철저히
자물쇠 채우고 다녀서 접근조차 하지않은게
아닐까 ㅎㅎㅎ홍홍


무라노섬가는 수상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들 ~

사진찍을 때 제발 협조 좀 해주thㅔ요 plz~
Murano 무라노 섬

무라노섬 도착!
사람이 많이 없길래
자연 삼각대를 (바위, 벽 등) 이용해
커플샷을 남겨땅 ㅎㅎ

???
갑분 여름에도 프사로 쓸거라며
반팔입고 찍어달라는 얼탱방구
(다 입고있어도 겁나 추운날씨였는디)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구~ 추워~ 하면서 바로 호더닥
내가 또 감기걸릴라고 그러나!!?! 이러니까
참내 ㅋㅋ 콧방귀 뀌면서
요새 감기같은거 걸리는 사람도있나 ㅋ
이러면서 본인은 감기같은거 모르는 사람이란다
ㅋㅋㅋ웃겨증맬

무라노섬도 나름 크리스마스를 꾸며뒀길래
찰칵 ㅎㅎ


알록달록한 부라노를 낮에보고
노을질때 쯤 무라노에 오니
또 다른 갬성의 사진을 건질 수 있어 좋은 듯 하다 ㅎㅎ

무라노섬 운하 끝에 이어지는 바다~
너무예쁜 풍경을 사진으로만 담기엔
아쉬워서 영상도 찍었다.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 등 업로드해서
추억을 남길 곳이 있다면
꼭 영상도 남기시길 추천합니다!!
본섬으로 돌아가려고 수상버스를 기둘리며,,
(정류장이 흔들려서 놀랬다 ㅋㅋ)

이제 또 배고파서 본섬으로 ㅎㅎ
오빠가 고기 좀 먹자고
고기 썰러 갑니동 ㅋㅋㅋㅋ

본섬에 도착하니 본격적으로 해가 사라지면서
더더 추워졌다 ㅎㄷㄷ
오빠가 또 감기걸려서 여행내내 아플까봐
걱정돼서 내가 매고있던 목도리를
크게 펼쳐서 오빠를 꽁꽁 감싸줬다 ㅋㅋㅋ
(말로는 괜찮다하면서 감싸주는 내내 가만히 있더라 참내 ㅋㅋ)

이젠 뭐 우리동네 처럼 친숙해진
베네치아의 골목길 ㅋㅋ
로컬들이 다니는 길인지 사람이 없었다
(메인거리 가면 와글와글)


ㅋㅋ 열심히 지도보며 길을 찾는 핑크보이~
코를 훌쩍이길래
안해줬으면 큰일날뻔~ 생각하면서도
이미 감기기운이 시작된 걸까봐 내심 걱정됐다ㅎ
베네치아 탄식의 다리

P.za San Marco, 1, 30124 Venezia VE, 이탈리아


어제 못다한 관광을 채울 겸
식당가는길에 찾은 탄식의 다리 !
두칼레 궁전의 법정과 운하 건너편의
감옥을 이어주는 다리인데,
죄수들이 저기서 한숨을 많이 쉬어서
탄식의 다리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핑크보이도 찰칵~


핑크보이가 사진찍다가 맞은편 방면의
풍경이 예쁘다고 나보고
서있어보라며 사진을 찍어줬당
오잉?뭐가 이쁘다는거야? 물어보니
하늘이 예쁘다고 ㅋㅋ
울오빠는 하늘 예쁜걸 은근 좋아한다
베네치아 산마르코광장

P.za San Marco, 30100 Venezia VE, 이탈리아


여기는 어제도 왔던 곳인데
야경을 빠뜨릴 수 없는 곳이라
발아파서 스킵하려다가
후회할 것 같아서 왔다 !!!
(역시 가길 잘했음 사진 완전 잘나옴ㅎㅋ)

어떤 서양인 관광객 할머니 혹은 여사님께서
우리보고 먼저 Photo?? 하며
찍어주신 사진 ㅎㅎ ㅜㅠ 넘 감사했다!!


롤렉스 시계 보고있는 오라방구.
(신기하게도 갖고싶어서 보는게아님.)
여기서 사고 한국가서 판다는 가정하에
투자 가치가 있을까 생각중이신거 ㅋㅋㅋ

낮에도 찍고~ 밤에도 찍고~
갠적으로 산마르코 광장 낮과 밤중에
선택하라고 한다면 무조건 밤에 오는걸 추천한다!

커플샷도 남기고~
근데 유럽은 좀 신기한게
낮에 비가 온적도 없고 습한날씨도 아닌데
저녁에 왜 바닥이 젖어있는 걸까???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심 감사하겠슴다 ㅜㅠ
Suso 수소

Sotoportego de la Bissa, 5453, 30124 Venezia VE, 이탈리아
#베네치아젤라또 #젤라또맛집 #이탈리아젤라또

젤라또가 먹고싶어서
가는 길에 유명한 SUSO에 들렸당
(내가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동안 오빤 화장실)
피스타치오 맛이었나?? 뭐였지 ㅋㅋㅋ
무튼 되게 너티(nutty)하고
쫀득하고 부드럽고 완존 마싯었다!!
아이스크림 먹는걸로 눈치주는 오라방구 ~!
한국가면 안먹겠다 약속하고 먹음 흑흑 내 신세야
(그러면서 왜 뺏아먹냐고요 이럴거면 하나 더 샀어야지 ~ 푸하하 )
가는 길 내내 크리스마스로 꾸며진 가게들을 보며
힐링이 따로 없었다 ㅎㅎ
드디어 돌고 돌아..!!
Al Timon 알 티몬

Fondamenta dei Ormesini, 2754, 30121 Venezia VE, 이탈리아
#베네치아로컬맛집 #베네치아티본스테이크 #베네치아고기맛집 #베네치아맛집 #베네치아식당

오빠가 고기먹고 싶다한 후부터 열시미
서칭해서 찾은 로컬맛집 알티몬 ㅋㅋㅋ
도착하자마자 목말라서 환타 주문하고
한병 클리어

잘생긴 우리 오빠 가리기 참 아까웁다 !
뒷 테이블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 분위기가 진짜 찐 로컬들 모임장소 ㅋㅋㅋ
(식사 중인 사람들 = 관광객 / Only drink = Local)

기다림 끝에 티본스테이크가 나왔다 !
이때 환타 한병 추가주문도 완료 ㅋㅋㅋ


내가 음식사진을 잘 못찍어서
대신 열심히 찍어주는 오빠 ㅋㅌㅋㅋ
간만에 먹는 고기라 맛있긴 진짜 맛있었다만
좀 질기고 ㅋㅋㅋ
우리 둘다 미디움보단 레어파에 가까운데
이건 너무 핏덩이였다 ㅋㅋㅋㅋ
겉만 코팅하듯 익힌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모어쿠키 플리즈 !!
총평 : 배고프고 간만에 먹는 고기라 맛있었다.
하지만 둘이서 먹기 양이 어마무시하 게 많았다.
갠적으로 피렌체에서 먹었던 티본스테이크가
충격적으로 맛있었기 때문에
여긴 그냥저냥인 느낌 !!
하 피렌체에서 먹은 식당은 매쉬드포테이 토 소스가
같이 나왔었는데 거기 고기 찍어먹는 게 진짜 도라이!!!
오빠랑 또 유럽을 오게된다면 꼭 피렌체가서 그집을 맛보여주리다.. 거기 트러플 크림파스타도 도른맛임 진짜 ㅠ



오늘 하루도 열심히 돌아다니느라
수고했다 정말 !
발이 너무아파서 메스트레가는 버스정류장까지
수상버스를 타고 가기러 후훗
Interspar 인터스파
영업시간 8:00 AM ~ 20:30 PM
#메스트레역마트 #메스트레대형마트 #베네치아마트 #메스트레마트 #마트영업시간

Corso del Popolo, 225/int. 1, 30174 Venezia VE, 이탈리아

메스트레역 도착해서 마트가서
물이랑 환타를 샀다
옆에 은박지 접시는 티본스테이크 남은거 포장
ㅋㅋㅋㅋㅋ
여기 근데 문 겁나 빨리 닫더라..
흑인 가드들이 칼같이 손님 입장 커팅함 ㅠㅠㅋㅋ

이렇게 오늘도 도촬 성공하신 오라방구
내일은 돌로미티!!
를 가려다 겨울엔 비추라는
얘기가 많아 급 변경한 여행지..
시르미오네!!
시르미오네 여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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